노재규 지음/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펴냄/2만 5000원
노재규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가 뇌졸중의 167개의 새로운 사례에 대한 일련의 임상적 특징·진단과정·치료·결과를 정리한 <Understanding of Stroke Mechanisms>를 펴냈다. 영문판으로 출간한 이 책은 뇌졸중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춰 적절한 진단과 관리를 위한 명확하고 올바른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이 책은 사례별로 영상자료를 삽입해 이해를 돕고 있으며 전문의·의대생 등 뇌졸중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훌륭한 지침서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자는 뇌졸중·두통·통증 분야를 중점 연구하고 있으며 1992년 국내에 뇌혈류검사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한국뇌졸중협회(1998)과 한국뇌졸중학회(2002)를 만들고 제7회 세계뇌졸중학회 한국 개최를 주관했다. 현재 신경질환의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의료감시책임을 맡고 있다(☎02-88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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