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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도봉구 정총

노원구 도봉구 정총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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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사회 27일 향림에서 제 15차 정기총회를 열고 2년 이상 회비 미납 회원에 대한 회원 자격을 자체적으로 박탈하는 결단을 내렸다.

임채정·함승희 국회의원, 박희백 의정회장, 심윤상 원자력병원장, 원선진 노원구보건소장, 정효성 의협 법제이사, 조현근 의협 전문위원 등 정계와 의료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임의조제 근절대책, 개·폐업 신고시 의사회 경유 법제화 등을 채택했다.

공석 중인 일부 상임이사진 보강을 위해 새 재무이사에 우봉식 회원, 새 정책이사에 한형장·정창균 회원을 각각 선임하고 9,300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오현수 회장은 "회원간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기초 의사회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의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회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직선 의협이 추진 중인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뒤 "회원 각자가 시민·사회 단체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자매 결연 등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봉구의사회 27일 동성웨딩홀에서 제 28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 언론 홍보섭외 등 언론대책 강화, 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제재 방안 강구 등 시의건의안을 채택하고 3,850여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2,156만원의 2001년 의쟁투 기금 결산액을 통과시키고 시의사회 표창회원으로 유덕기 원장(유덕기내과)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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