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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우리도뛴다
2002월드컵우리도뛴다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2.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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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경기가 약 석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협이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축구팀 팀닥터 맺어주기 운동'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까지 각 시도별 팀닥터 지원자 및 의무분과 지원자 현황은 미비해 각 직역별 참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의협이 대한축구협회와 협의, 지난 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축구팀 팀닥터 맺어주기 운동은 전국 각 시도의 초등학교 축구팀과 팀닥터로 지원한 회원을 1대1로 맺어주는 사업이다. 의협은 특히 이번 월드컵 기간동안 의협에서 앞장서 축구관련 사업을 추진할 경우 월드컵 열기를 타고 의사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계기로 마련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의협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추천위원을 포함해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의무분과위원을 구성, 개원의와 봉직의 및 대학교수 등을 위원으로 참여토록 하는 시도 초등학교 축구팀 맺어주기 사업을 주관하도록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파악되고 있는 시도별 의무분과위원후보와 팀닥터 추천 현황은 미비해 적극적 참여가 요구 되고 있다. 이같은 저조한 실적에 따라 의협은 추가로 팀닥터를 추천키로 하고 각 시도에 추천협조를 요청, 3월 2일까지 추가 지원자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의협은 팀닥터 추진 사업과 관련, 본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꾀한다는 계획이며 팀닥터로 위촉된 회원들은 별도의 연수 교육을 받으며 연수 평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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