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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윤리연구회 창립 1주년

의료윤리연구회 창립 1주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09.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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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동아홀서 '좋은 의사의 역할과 덕목' 심포지엄
외국 교육사례 소개…의학교육학계 전문가 초청강연

창립 1주년을 맞는 의료윤리연구회가 의학교육에서의 의료윤리를 집중 조명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의료윤리연구회(회장 이명진)는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좋은 의사의 역할과 덕목'을 주제로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의학교육연맹의 Global Role of Doctor in Healthcare(안덕선 고려의대 교수·서태평양의학교육협회장) ▲Good Medical Practice(한재진 이화의대 교수·한국의학교육학회 국제이사) ▲캐나다 CanMEDs 2005(박정율 고려의대 교수·서태평양의학교육협회 사무총장) ▲프랑스 제도(한희진 성균관대 교수·의철학) ▲선진국제도 비교 분석(김명곤 고려의대 교수·서태평양의학교육협회 재무·한국의학교육평가원 간사) ▲연구시안 발표(안덕선 연세의대 교수·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등이 이어진다.

개원의를 주축으로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의료윤리연구회는 의사로서 갖춰야할 직업윤리와 의료윤리를 함께 공부하며 진료 및 수련 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려는 순수 연구단체. 매월 첫째주 월요일마다 강연회를 열어 의료윤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의료윤리연구회는 창립 이후  '직업윤리와 의사의 만남'을 주제로 ▲의사직업윤리 왜 필요한가?(이성낙 가천의대 명예총장) ▲의사와 환자 관계 윤리(정유석 단국의대 교수·가정의학 및 의료윤리학) ▲의사와 동료의료인 관계 윤리(구영모 울산의대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 ▲미국의사 역사를 통한 프로페셔널리즘 조명(임기영 아주의대 학장) ▲의료윤리와 의사의 자정 노력(박인숙 울산의대 교수·소아청소년심장) ▲전문직업성(안덕선 고려의대 교수·의학교육학) ▲전문직 이념을 다시 생각한다(최보문 가톨릭의대 교수·정신과) 등의 강연회를 개최한데 이어 '생명, 의료윤리와 법의 만남'을 주제로 ▲의료윤리와 법의 만남(배현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생명윤리와 법의 만남(이인영 홍익대 법대 교수) ▲한국의 생명의료윤리 정책 현황과 발전방향(최경석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강연회를 이어오고 있다.

의료윤리연구회에 가입하고자 하는 회원은 가입신청서를 팩스로 보낸 후 하나은행 계좌(180-910023-76308 김재윤)로 입금하면 된다. 연회비는 개인회원은 10만원이며, 단체회원은 50만원이다. 문의(070-4036-5795, 팩스 02-865-5527 이명진 회장). 현재 단체회원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서울 중랑구의사회·한국의학교육평가원·대한개원내과의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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