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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피리바® 레스피맷® 출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피리바® 레스피맷® 출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1.04.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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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화이자제약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의 새로운 흡입기인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주성분인 티오트로피움을 안개 형태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분사시켜 주는 새로운 흡입기로 베링거인겔하임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통해 분사되는 Soft MistTM 는 미세입자분율이 높아 활성성분인 티오트로피움이 폐에 도달하는 비율이 높다.

또 흡입기 취급 및 휴대, 투여의 편의성, 흡입 느낌 등 선호도에 대한 15가지 항목으로 평가한 흡입기 선호도 임상 결과에서  81%의 환자가 기존의 정량 흡입기 대비(19%),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보면 평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COPD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순응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환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빨아 들이지 않아도 분사되는 그대로를 호흡하듯 자연스럽게 들여 마시면 되기 때문에 기존 흡입기들의 사용에 어려움을 느꼈거나, 흡입 능력 자체가 떨어졌던 환자들에게도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부 관계자는 "기존의 스피리바® 핸디핼러®에 더해 이번 스피리바® 레스피맷®의 출시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에 따라 또 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우수한 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를 사용해 폐 기능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기관지 확장제로, COPD의 유지요법제로 허가받았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1일 1회 연속해 2번 분사해 투여하고, 하나의 카트리지로 1개월 간 사용 할 수 있으며, 남아있는 양은 흡입기의 용량 표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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