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은 3일 서울시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스포츠서울닷컴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등이 후원한 2011년 보건의날 기념 '국민건강증진마라톤대회'에 김수지·이한구 회장을 비롯한 서울사무소 전직원이 참가해 최다 단체상을 수상했다.
10km 코스에 참가한 노병태 대표이사는 "115명의 직원들과 함께 뛰었다"며 "평소 직원들과 등산을 하곤 하는데 오늘 한마음 한뜻이 되고자 오게 됐다"고 대회 참석 계기를 밝혔다.
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개인 건강도 챙기고, 단결도 하자는 의미에서 이 좋은 봄날 햇살 아래 모이게 됐다"며 "똘똘 뭉치자는 의지가 통했는지 많은 이들이 동참해 줬다"고 말했다.
대화제약은 '납세자의 날 마라톤 대회', '여의도 소아암돕기 마라톤 대회' 등 여러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번 '국민건강증진마라톤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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