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27일 전국에 있는 협력 병·의원 의료진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협력 병(의)원 의료진을 위한 휴일 특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를 찾은 약 100여명의 협력 병·의원 의료진 및 배우자들은 PET-CT, MD-CT, MRI, 심장초음파 등 전문적인 검사에 중점을 둔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았다.
건국대병원은 협력 병원 의료진을 위한 특별 건강검진을 200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평소 다른 환자를 돌보기 위해 자신의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의료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홍 의료원장은 "국민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의료인들이 보다 건강해야 모두가 건강해 질 수 있다"며 "앞으로 협력 병·의원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은 편의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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