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까지 신청서 접수…우수논문 전공의에 상금 3000달러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재미한인의사협회(KAMA)와 공동으로 제정한 학술상 'KAMA Foundation KIRA Award' 수상자를 공모한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상은 전공의들의 학술 활동을 고취시키고 역량을 증대시킴으로써 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정됐다.
응모 자격은 국외 잡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전공의로, 소정의 양식을 갖춰 4월 10일까지 대한전공의협의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일까지 인용지수(impact factor)를 합산해 최고점을 기록한 사람이 최종 수상자가 되며, 수상자에게는 미화 3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오는 8월 서울에서 있을 재미한인의사협회 총회에서 논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는 4월 19일(화)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협 홈페이지(www.youngmd.org)를 참조하면 된다.
안상준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학술상을 진행할 예정이니 해마다 응모하는 전공의들이 증가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업으로 전공의 생활에 활력소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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