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18일 본사 강당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주주들은 제68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을 승인했고, 액면분할에 따른 1주 금액 변경 등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통과시켰다.
또 임기 만료된 정연진 이사와 윤웅섭 이사를 재선임했으며, 그 밖에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임원퇴직금 지급규정변경의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어려운 약업환경 속에서도 대표브랜드들의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신공장의 KGMP 승인 등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지난 해를 평가했다.
또 "창립 7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과제, 해외사업 등 중장기적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회사의 모든 부문에 있어 레벨업(Level-Up)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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