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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 30m 어프로치 샷 의 선택과 실제

그라운드에서 30m 어프로치 샷 의 선택과 실제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1.03.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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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와 함께 배워보는 '홀~인원' (5)

 

 
어프로치 샷을 하기 전, 순간 순간 다양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어떻게 판단·선택해 실행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러므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대한 편하고 쉬운 방법을 선택해야만 효과적인 어프로치 샷이 가능할 것이다. 이번주에는 실제 필드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살펴보자.

30미터 정도 되는 어프로치 샷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핀이 어디에 있는냐다. 그리고 또 하나, 어프로치 샷은 굴리 수 있다면 굴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프로치 샷으로 볼을 그린에 올리기 위해서 공이 떨어지는 지점은 프린지가 아닌 그린 안쪽이어야 한다. 그래야 바운스가 일정하다.

핀 까지의 거리가 많이 남았다면 반은 띄우고 반은 굴리는 피치 앤드 런 샷이 좋다. 30미터 피치 앤드 런을 할때 클럽 선택은 PW 또는 AW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필드에서 앞바람이 강한 상황에 맞닥트릴때, 이럴때는 잘 맞은 공이라도 일찍 서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앞서 말했듯 굴러가는 샷을 쳐야 한다. 볼의 위치는 일반적으로 발의 중앙에 놓으면 되지만 굴러가는 30미터 피치 앤드 런을 하기 위해서 공은 오른발 앞에 위치해야 한다.

오른발 앞에 공을 놓고 클럽 페이스의 로프트를 약간 세우는 기분으로 셋업을 해주면 되는데, 아마추어 또한 스핀과 굴러가는 볼을 한 클럽을 가지고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 스핀을 걸고 싶을때는 공을 왼발쪽 뒤꿈치 앞에 위치해 놓으면 되고, 굴리는 샷을 하고 싶을 때는 오른발 쪽에 놓으면 된다. 그렇게하면 클럽 페이스가 열렸다 닫혔다 하기 때문에 똑같은 클럽이라도 굴러가고, 띄울 수 있다. 

▶필수 골프 에티켓◀

▶플레이 선상에 서 있지 말 것

경기가 진행되는 퍼트 선 주변에 근접하여 서 있거나, 홀 바로 뒤에 서 있는 것은 에티켓에 어긋하는 행위이다. 또한, 자신의 그림자가 파트너의 퍼트 선을 가로 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퍼팅을 준비하려면 조용히
동료 경기자가 퍼팅을 준비하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조용히 한다. 퍼팅은 심리적인 요소가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볼의 위치 마크와 이동
퍼팅 그린 위에 볼이 올라가면 경기자는 동전 혹은 이와 유사한 도구로 볼의 위치를 표시한 후 집어올리 수 있다. 만약 마크하지 않고 집어올리면 2벌타가 부과된다. 볼의 위치를 마크한 동전이 다른 경기자의 플레이에 방해가 될 때에는 클럽헤드 길이 만큼 혹은 그 이상 방해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볼은 있는 그대로 플레이
골프규칙에서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볼은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해야 한다. 스윙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볼 뒤의 잔디를 클럽이나 발로 다진 후 타격하면 2벌타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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