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5년 이사 젊은 직원들로 구성...신 조직문화 창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 6기 청년이사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청년이사회는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입사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조직 상하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젊은 ‘집단 지성’으로서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신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변화관리 추진자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강윤구 원장은 2일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팀워크 그리고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반적인 하향식으로 수행되는 업무가 아닌 청년이사회가 주축이 되어 상향식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업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심평원의 청년이사회는 2005년 주니어보드로 출범한 후 그간 5기 73명의 청년이사들이 현장의 소리 전달,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조직 내에 신선한 활력소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평원 제6기 청년이사회는 앞으로 정기이사회를 통한 아이디어 건의, 임직원 소통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 경영지식 전파를 위한 뉴스레터 제작ㆍ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한 청년이사에게 해외연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