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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윤리와 의사의 자정 노력' 집중 탐구
'의료윤리와 의사의 자정 노력' 집중 탐구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03.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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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울산의대 교수 7일 동아홀서 주제 강연
의료윤리연구회 주최…'직업윤리와 의사' 조명

의료윤리연구회는 7일 오후 7시 30분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의사의 직업윤리'에 대해 학습하는 모임을 연다고 밝혔다.

이병기 운영위원(경기도의사회 부회장)이 진행을 맡은 이날 강연에서는 박인숙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를 초청, '의료윤리와 의사의 자정노력'에 대해 집중 탐구할 예정이다.

개원의를 주축으로 지난 2010년 10월 6일 출범한 의료윤리연구회는 의사로서 갖춰야할 직업윤리와 의료윤리를 함께 공부하며 진료 및 수련 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순수 연구단체. 매월 첫째주 월요일마다 강연회를 열어 의료윤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의료윤리연구회는 지난해 '직업윤리와 의사의 만남'을 주제로 ▲의사직업윤리 왜 필요한가?(이성낙 가천의대 명예총장) ▲의사와 환자 관계 윤리(정유석 단국의대 교수·가정의학 및 의료윤리학) ▲의사와 동료의료인 관계 윤리(구영모 울산의대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 ▲미국의사 역사를 통한 프로페셔널리즘 조명(임기영 아주의대 학장) 등의 강연과 토론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연회비를 낸 개인회원과 단체회원은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단체회원으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서울 중랑구의사회·한국의학교육평가원·대한내과개원의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회비를 내지 않은 의협회원은 현장에서 1만원의 수강료만 내면 강연을 참관할 수 있다.

의료윤리연구회에 가입하고자 하는 회원은 가입신청서를 팩스로 보낸 후 하나은행 계좌(180-910023-76308 김재윤)로 입금하면 된다. 연회비는 개인회원은 10만원이며, 단체회원은 50만원이다. 문의(070-4036-5795, 팩스 02-865-5527 이명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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