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누네안과병원 안성형센터원장으로 부임
국내 최초로 안성형 분야를 개척해 이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이태수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안과)의 정년퇴임식이 25이 열렸다.
이 자리에 이태수 교수는 “지난 30여년 간 함께 생활하면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71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1978년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구로병원 안과장(1983~1993년) ▲고려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1992~1998년) ▲고려대 구로병원 부원장(1998~2000년)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안성형학회 회장(1996~2000년)으로 활동했으며, 2007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2월 30여 년간 진료실과 수술실에서 체험한 내용을 담은 책 <이태수 교수의 최신 임상안성형학>을 발간하기도 한 이 교수는 3월 1일부터 안과전문병원인 누네안과병원 안성형센터 원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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