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2010년 한 해 동안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6명 등 20명에게 총 1억 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출범 이래 17년간 장학금 지급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총 336명에게 12억 8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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