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9 10:04 (금)
부산의대동창회 김익모 회장 취임

부산의대동창회 김익모 회장 취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02.14 15:3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홍준 의원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부산의대동창회 9일 정기총회·동문의 밤

▲ 김익모 신임 부산의대동창회장
부산대학교의과대학동창회장에 김익모 전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추대됐다.

부산의대동창회는 9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회장에 김익모 원장(수영구·김익모내과의원)을 추대했다. '자랑스런 동문상'은 부산의대 출신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이 받았다.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식에는 김인세 부산대 총장의 격려사를 비롯해 허남식 시장(박호국 복지건강국장 대독)·구정회 부산대 총동창회장·서근택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장·정의화 국회부의장·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의 축사와 정준환 부산대 발

▲ 자랑스런의사상을 수상한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
전재단이사장의 현황보고가 이어졌다.

김익모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000여 선후배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창회 문화를 성숙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골프·바둑·등산대회 등을 비롯한 2011년 사업계획과 1억 2467만원을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동문의 밤 행사에서는 53회 졸업생들의 신입회원을 축하하는 박수 세례가 이어졌다.

김익모 신임 부산의대동창회장은 1972년 부산의대(14회)를 졸업하고, 1978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병원 내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77년 전문의자격을 취득했다. 고신의대에서 교편을 잡다가 춘해병원 의무원장에 맡기도 했으며, 1985년 김익모내과의원을 개원했다. 부산 수영구의사회장과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현재 부산시의사회 고문을 맡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