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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한림원 정회원 30명 새로 선출
의학한림원 정회원 30명 새로 선출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1.01.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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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총...학술도서 발간·화이자의학상 시상 등 새해 사업계획 확정

▲ 27일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8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된 회원들이 인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의협신문 김선경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27일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회원 30명을 새로 선출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영수 집행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 개막식은 조승열 회장의 인사 및 경만호 의협회장·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만호 의협회장과 성상철 병협회장은 모두 남은 임기 동안 의학한림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전차 회의록과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받아들이고, 강세윤(재활의학)·김명재(내과학)·김세경(응급의학)·선희식(내과학)·신광일(마취과학)·최국진(외과학)·최용만(외과학)·한지숙(내과학) 등 8명의 원로회원 선임 등을 비롯한 보고사항을 통과시켰다.

토의사항 심의에서는 각 학회와 의대의 회장과 학장 등으로 부터 추천받아 회원인사위원회 및 평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출한 신입 정회원 30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어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학술포럼 개최 ▲학술도서 발간 ▲한국의학연구업적보고서 발간 ▲화이자의학상 시상 ▲뉴스레터 발간 등 201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 평의회 의원을 현행 25명에서 27명으로 증원하고 평의회의 심의·의결 사항에 회원인사위원장 선출을 포함시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한 정관개정안과 출판사업 진행을 승인했다.

새로 선출된 정회원 30명은 다음과 같다.
▲김 전(서울의대 생리학) ▲주대명(가톨릭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 ▲김우호(서울의대 병리학) ▲권준수(서울의대 정신과학) ▲노정일(서울의대 소아과학) ▲박영배(서울의대 내과학) ▲배상철(한양의대 내과학) ▲유한욱(울산의대 소아과학) ▲조보연(서울의대 내과학) ▲조수철(서울의대 정신과학) ▲김석현(서울의대 산부인과학) ▲김선회(서울의대 외과학) ▲김현회(서울의대 비뇨기과학) ▲노동영(서울의대 외과학) ▲백구현(서울의대 정형외과학) ▲성명훈(서울의대 이비인후과학) ▲양한광(서울의대 외과학) ▲오승하(서울의대 이비인후과학) ▲오창완(서울의대 신경외과학) ▲유영석(서울의대 안과학) ▲윤보현(서울의대 산부인과학) ▲이재원(울산의대 흉부외과학) ▲정영복(중앙의대 정형외과학) ▲홍승철(성균관의대 신경외과학) ▲황경민(서울의대 안과학) ▲김교상(한양의대 마취과학) ▲도상환(서울의대 마취과학) ▲박정선(한국산업안전보건원) ▲정진욱(서울의대 영상의학) ▲지선하(연세의대 보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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