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평가한 2010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0년 1~3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57개 진료 기관을 대상으로 흡연력 조사율, 신경학적 검사실시율, 연하장애 선별 고려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등 12개 과정지표와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 상근 여부 등에 대해 이뤄졌다.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단일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치료를 받고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기 때문에 강보험심사평가원은 뇌졸중 재발방지 및 장애를 줄이기 위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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