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이 신한카드와 함께 사회공익 사업을 펼친다.
고려대의료원은 23일 오후 3시 본부회의실에서 손창성 의무부총장과 김희건 신한카드 리테일사업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익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고려대의료원안에서 신한카드 판매수익의 일부가 소아당뇨 환아에게 지원된다.
김희건 신한카드 리테일사업부분 부사장은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창성 의무부총장도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도움이 절실한 환자들에게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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