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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가을 여행 패키지'
제주신라호텔 '가을 여행 패키지'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0.11.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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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낭만적인 가을과 캠핑이 만나다

 

올해 제주는 10월 중순 이후에 단풍이 시작돼 11월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한다. 가족여행 혹은 커플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제주신라호텔의 가을 여행 패키지는 어떨까?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편안하고 로맨틱한 휴식과 캠핑의 분위기까지…이 패키지 하나에 가을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아침 / 호텔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코지'에 마련된 뷔페 식사를 마친 후 GAO(제주신라호텔 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가 그룹)의 안내를 받아 제주의 가을 풍경을 만나러 떠난다.

제주 가을 여행의 백미인 한라산 트래킹(오전 8시 30분 ~ 오후 3시)·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에 감동하게 되는 올레길 걷기(오전 9시 ~ 오후 12시 30분)·미술관 관람과 은빛 억새의 물결 오름 트래킹(오후 2시 ~ 오후 5시)·카약 체험(오전 10시~오후 12시 30분)등 제주의 가을 자연을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 선택할 수 있다. GAO가 동행하며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해 주고 생수와 간단한 다과도 마련한다(참여 비용 5천원 ~ 4만원).

▶오후 / 식사 후 야자수와 열대 식물들로 아름답게 꾸며진 숨비 정원 산책을 하고 가을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하우스로 발길을 옮겨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 바다를 바라보며 독서 삼매경에 빠진다.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가을 바다의 낭만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저녁식사를 위해 미리 예약한 야외 캠핑장으로 향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숨비 정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야외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텐트·야외 테이블·그릴·파라솔 등 모든 캠핑 도구와 바비큐 구이 재료까지 준비해 편안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주 밤하늘의 별들을 감상하며 직접 구워먹는 바비큐의 낭만은 기존 캠핑에서 느낄 수 없었던 캠핑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저녁 / 저녁 7시부터 호텔 내 야외 정원에서 G20 참가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가 펼쳐진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1만여 평에 이르는 호텔 정원의 명소인 숨비정원·쉬리벤치·전망대·비밀의 정원 4곳에서 펼쳐지는 야외 와인 페스티벌로 세계 각 유명 와인 산지의 20여종에 이르는 와인을 마음껏 시음할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이 되어 개최하는 G20 회의를 기념해 G20 참가국 중 프랑스·미국·아르헨티나·이탈리아 등의 프리미엄 와인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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