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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조손가정 아동과 꿈꾸는 캠프 열어
화이자, 조손가정 아동과 꿈꾸는 캠프 열어
  • 김은아 기자 eak@doctorsnews.co.kr
  • 승인 2010.10.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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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멘토링·비전특강·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화이자제약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3~24일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열었다.

'조손가정 행복만들기'란 이름의 화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조손가정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목표를 이루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 50세대 아동을 2년동안 지원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프로그램의 첫 행사로 조손가정 아동 50명을 초청해 화이자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꿈꾸는 봉사단과 1대1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의사회와 함께한 종합 건강검진 및 성교육 특강, 개그맨 정종철씨와 장진기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전문위원의 비전 특강도 진행됐다.

이밖에 단체 운동회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 캠프파이어도 열렸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멘토와 아동이 만나 함께 꿈을 그려보고 키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번 캠프를 비롯한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프로그램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아동들의 꿈이 실현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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