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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심포지엄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심포지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0.10.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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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조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장 50례 경험 발표

▲ 해운대백병원은 23일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열고 각과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로봇수술 현황을 집중 조명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3일 병원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로봇수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은충기 부산지역 백중앙의료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부인과분야의 로봇수술(지용일 인제의대 교수·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흉부외과분야의 로봇수술(최필조 동아의대 교수·동아대병원 흉부외과) ▲비뇨기과분야의 로봇수술(오철규 인제의대 교수·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등의 강연에 이어 성경탁 동아의대 교수(동아대병원 비뇨기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한종 울산의대 교수(비뇨기과)가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공개수술을 선보였다. 대한외과학회 차기회장과 대한갑상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윤여규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외과)는 양측 겨드랑이와 유륜주위의 절개창을 이용한 갑상선 절제술 비디오 특강을 펼쳤다. '일반외과 영역에서의 로봇수술'을 주제로 김기훈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외과)는 '간암의 로봇수술'을, 형우진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외과)는 '위암의 로봇수술'을 신진용 인제의대 교수(해운대백병원 외과)는 '대장암의 로봇수술'에 대해 발표했다.

서병조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지난 6월 25일 첫 로봇수술 이후 4개월 동안 시행한 50례에 대해 증례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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