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및 의사와 의사소통 기능 탑재
한국노바티스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한 환자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닥터(SMART Dr.)'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닥터는 복약 시간과 혈당·혈압 측정시기를 알려주고 자가 측정까지 가능하도록 한 '질환 관리 기능'과 의사와 실시간으로 질환 및 건강정보에 대해 질의응답을 교환할 수 있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 자가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건강정보', 원하는 병원을 검색하면 추천받을 수 있는 '병원 찾기' 등을 탑재하고 있다.
피터 야거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스마트폰이 의료분야 역시 바꾸고 있다"며 "환자들이 질환을 극복하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료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 접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스마트닥터가 당뇨·고혈압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닥터는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스마트', '닥터' 등을 입력하면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스마트 닥터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