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L 서비스 등 제공키로
서울아산병원이 베트남 국립병원의 의학 디지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서울아산병원은 22일 베트남 쩌라이병원과 디지털 도서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의료교육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것.
서울아산병원은 쩌라이 병원내에 마련된 베트남 최초의 디지털 도서관인 ‘Cho Ray-Asan E-library'에 세계적 저널 DB인 PML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사서를 두어 의사와 학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서비스에 들어가는 비용은 서울아산병원이 전액 부담하게 된다.
한편, 쩌라이(Cho Ray) 병원은 호치민시에 위치한 1천 800병상, 46개 진료과의 베트남 최대 국립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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