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0 06:00 (토)
미래병원 모습과 병원경영 기법 사례 집중조명

미래병원 모습과 병원경영 기법 사례 집중조명

  • 편만섭 기자 pyunms@doctorsnews.co.kr
  • 승인 2010.10.07 17:1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 63빌딩에서 열려

아시아 14개국을 비롯 3000여명의 병원경영관리자들이 참여하는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대한병원협회 25년 동안 개최해오던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국제행사로 격상시킨 것이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병원협회는 새로운 반세기의 출발점에서 이번 행사를 국제행사로 전환하고  미래병원의 모습과 그에 따라 예상되는 병원경영 기법을 국내외 선진화된 병원사례에 비춰 소개할 예정이다.

'환자중심의 미래병원'을 컨셉으로한 주제와 연제로 꾸며진'이 행사는 세계적인 석학의 기조 연설과 20개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좌장을 포함해 110여명의 연자가 주제 발표자로 나설 정도로 규모가 크다. 

특히 해외에서 12명의 석학들이 연자로 나와 세계적인 병원경영 환경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병원 모습을 예측한다. 병원의료산업전시장에서는 총 48개사 62개 부스를 통해 의료기기 및 장비· 의료 정보시스템 등을 전시해 행사에 참석한 병원 및 의료인들에게 미래병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4일 오전 9시 개회식이 끝나면 병원경영의 세계적인 석학인 제이슨 황이 '미래 의료와 병원의 미래'를 주제로한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병원의 변화 방향을 미리 보여준다.또 헬스케어의 세계적인 추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Global Healthcare Reform Trend'와 의료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원격의료와 관련한'재택의료와 1차 의료의 개편'이라는 주제의 분과발표 등 다양한 연제 발표가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변화하는 시대, 병원의 의사소통'등의 강연을 통해 사회전반의 화두인 소통에 대하여 병원에서의 소통이 왜 중요한지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간호분과와 약제분과 등 분과별 토의와'선택권 확대, 한국의료의 개혁 과제인가?'라는 주제로 종합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12(월)까지 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등록하면 된다. 병원의료산업전 문의 및 등록은 10월 15일(목)까지 병원협회 사업팀(02-705-9231~2)과 홈페이지(www.kha.or.kr)를 통해하면 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