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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생명과학 '요람' 탄생
글로벌 의생명과학 '요람' 탄생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0.10.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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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융합의과학과 설립
다학제 융합연구 수행·미래 의료산업 리더 육성 목표

▲ 정명희 삼성융합의과학원 설립추진단장
의학·연구·산업계가 뭉쳐 세계적인 의료산업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의생명과학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학제 융합연구기관과 대학원이 문을 연다.

성균관대학교는 6일 삼성융합의과학원(Samsung Advanced Institute for Health Sciences and Technolgy, SAIHST)과 대학원 과정인 융합의과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삼성의료원은 삼성융합의과학원 설립추진단장으로 서울대BK21인간생명과학연구단장과 부총장을 역임하며 다학제 연구와 협력을 주도한 경험이 있는 정명희 서울의대 교수(약리학교실)를 선임했다.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은 성균관의대를 주축으로 성균관대 공과대학·자연과학부·생명과학부·정보통신과학부 소속 교수와 삼성의료원·삼성전자·삼성SDS·삼성종합기술원의 연구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 분자의학·재생의학·신경과학·바이오 시밀러·의료정보학·분자영상학·바이오공학 등 7개 분야 다학제 연구와 인재 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글로벌 의생명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의과학과는 대학원 과정으로 신설됐으며, 석사·박사·석박사 통합과정을 개설했다. 2011년 신입생 원서는 6∼12일까지 홈페이지(http://admission.skku.edu/2009grad)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융합의과학과는 수련의 과정과 대학원 학위과정을 병행하는 의대 교육과정과는 달리 전일제를 채택하고 있다.

선발된 대학원생 40명 전원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기숙사도 지원한다. 대학원생 교육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과 성균관의대에서 실시하며, 2015년 일원역 근처에 융합의과학과 건물을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정명희 설립추진단장은 "보건의료과학 및 기술 분야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IT분야에 이어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라며 "이 분야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의료계·BT·IT·제약·의료정보 등 다양한 학문을 융합하는 연구와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삼성융합의과학원과 융합의학과 설립을 계기로 의학·연구·산업의 협력과 다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의생명과학 기술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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