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는 2010~2011년도 노인용 독감 백신 '플루아드'를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시즌 백신은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3가지 계절독감백신 바이러스주가 들어간 3가 백신으로 제조됐으며, 신종플루 항원을 포함하고 있다. 또 면역증강제 MF59성분이 함유돼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노인용 독감백신으로 허가됐다.
플루아드는 SK케미칼과 보령제약을 통해 공급된다.
손주범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 상무는 "향후 독감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을 위해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플루아드의 원활한 공급 및 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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