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분돼 있던 국내 의료기기 단체가 마침내 하나로 통합된다. 한국의료기기협회와 의료용구협동조합은 오는 29일 삼정호텔서 통합 단체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등을 논의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회장은 내년 7월까지 의료기기협회장을 수행하는 이창규 회장이 맡되 임기 이전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방안이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후임 회장은 내년 상반기 중 의료용구조합 김서곤 회장이 맡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