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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0.07.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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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송도에서...6000명 이상 참여할 듯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2일~3일 인천 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8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임상병리사회가 주관하며, 복지부·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맞춤진료를 실현하는 검사서비스에서 병리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다.

종합학술대회는 크게 특강·주제발표·학생포럼으로 구성되며, 특강은 각계각층 유명인사의 초청강연, 주제발표는 9개 분과의 연구논문에 대한 발표, 학생포럼은 학생들의 특정 소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의 '2010년 보건의료정책방향' △권오헌 연세대학교 교수의  'ISO와 medical laboratory' △서한샘 잎새방송 회장의 '자녀의 운명만들기' △이재식 혜전대학 교수의 '임상병리사가 갖추어야 할 연구윤리에 대한 고찰' 등 2개의 특별강연과 2개의 초청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9편의 연제발표 및 포스터 구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종합학술대회’ 가 임상병리사협회 사상 최대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초로 사전접수 회원만 5300여명에 이르렀기 때문. 이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병리사의 60%정도에 달하는 수이다. 현장등록인원까지 추산하면 6000여명 이상이 7월2일~3일 종학학술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로슈진단(주)·한국애보트(주)·지멘스헬스케어 다이어그 노스틱스(유)·대광메디텍을 비롯 37개 업체가 50부스 이상을 참여해 관련업체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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