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통합기념사업위, 30일 심포지엄 개최
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들이 건강보험통합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시민사회단체들이 주축이 된 ‘국민건강통합 1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건강보험통합 1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신영전 건강연대 정책위원장(한양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이 ‘건강보장운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사업위는 “건보통합을 통해 건강보험을 개혁하고 건강권 보장을 이루어 온 것은 노동, 농민, 시민사회, 보건의료단체들의 끊임없는 요구와 투쟁의 결과”라면서 “건보통합 10주년을 맞이해 통합운동 10년, 보장성운동 10년의 역사를 확인하고 건강보험의 미래를 열어나갈 비전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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