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와 공동으로

인하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18일 (재)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2회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하대학교 정석 학술 정보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타대학교 약학대학 석좌교수이자 약물전달시스템 분야의 선구자인 Jindrich Kopecek 교수가 지능형 고분자 치료 시스템 △Margit Janat-Amsbury 교수가 전임상 실험을 위한 적절한 동물모델의 개발에 대해 강연해 호응응 얻었다.

배유한 유타-인하 DDS 공동연구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약물전달시스템 (Drug Delivery System )의 당면과제와 미래의 방향을 점검하고 임상응용의 가능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는 2009년 정부의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약물전달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의료기술개발과 임상적용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내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