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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지도전문의 N-2 → N-3

2011년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지도전문의 N-2 → N-3

  • 편만섭 기자 pyunms@doctorsnews.co.kr
  • 승인 2010.06.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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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신임위, 277곳 병원(기관) 실태조사 실시키로
2011년도 전반기 레지던트 필기시험 '12월 12일'

대한병원협회 16일 2010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77곳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회는 이날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성상철 위원장(병협 회장)과 김진규 부위원장· 왕규창 병원신임실행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26개 전문과목 학회 위원을 포함해 38명의 신임위원, 정윤순 보건복지부 의료자원과장· 안상준 대한전공의협의회 홍보이사가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안 등을 논의했으며 심의 결과를 보건복지가족부에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

안건심의에선 2009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에서 2011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현행 N-2에서 N-3(지도전문의 4,5인은 N-3, 6인 이상은 N/2)으로 조정키로 함에 따라 이를 반영해 방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성형외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응급의학과 등의 지도전문의수 기준은 수련교육심판위원회를 개최해 협의키로 했다.

또 일부 수련병원이 제안한 지도전문의 수 기준 조정 요청에 대해서는 관련 학회의 공식적인 의견이 제출될 경우 재논의하기로 했다. 안과의 pass/fail 점수 조정은 차기년도 정원 책정 때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개정했다. 2011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신청에 따른 실태조사는 현행 방침에 적합한 칠곡경북대병원등 4곳 병원에 대해 신규 지정신청을 인정해 242곳 병원· 35곳 기관 등 모두 277곳에 대해 실시키로 했다. 이 가운데 현지평가는 98곳  병원· 8곳 기관이다.

2010년도 전공의 후반기 전형일정은 8월 6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8월 14일 레지던트 필기시험, 8월 17일 면접(실기)시험을 거쳐 8월 19일 합격자발표가 이뤄진다. 내년(2011년도) 전반기 전형 일정은 인턴은 전기모집이   2010년 1월 20 ~ 28일, 후기 모집이 2011년 1월 28 ~ 2월  9일, 추가모집은 2월 15 ~ 2. 23일 있다. 레지던트는 전기모집은  2010년 11월 26 ~ 12월 1일 원서 교부 및 접수, 12월 12일 필기시험, 12월 14일 면접(실기)시험, 12월  16일에 합격자 발표를 한다.

후기모집은 12월  17 ~ 22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29일 합격자 발표를 하기로 했다. 추가모집은 2011년 1월 11 ~ 19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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