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향 논의...최신지견 나눠
이날 강연회에서는 관련 분야에서 권위있는 강사들이 참여해 족부 질환과 척추, 고관절, 골 중양에 대한 정형외과 분야 핵심주제를 바탕으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또한 행사는 정형외과학교실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첫 공식 강연회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1988년 성남 인하병원 시절 창립된 본 교실이 이렇게 크게 발전한 것은 동문들의 많은 노고와 연구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까지 배출된 66명의 전문의들이 전국 각지에서 의업에 봉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강준순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많은 동문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지금까지의 교실 발전을 토대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걸음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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