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업종(異業種) 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업무협약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8일 본원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중소기업 이업종(異業種) 인천·부천·김포연합회(연합회장 서달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연합회 회원사와 그 가족에 대해 질병 진료 및 건강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다양한 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진료 및 건강검진 등 의료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분야에 있어서도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업종 연합회는 인천·부천·김포 관내 30개 교류회 7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각 사의 경영정보 및 기술자원 등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경영능력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사단법인 단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