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공공보건의료 최고위정책과정(APPuHCa) 개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이 우리나라 공공의료정책의 수립 및 집행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제1기 ‘공공보건의료최고위정책과정(Advanced Program for Public Health Care(APPuHCa, 아푸카))’을 개설, 오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총 50회로 구성되며, 보건의료정책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의학전문기자, 관련 의료진 등 약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보건복지부 유영학 차관과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성상철 병원협회장, 이수구 치과협회장, 김정곤 한의사협회장 등 보건의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유관단체장, 공공의료 관련 연구진 등이 나설 예정이다.
박재갑 원장은 “최고위정책과정이 향후 우리나라 공공의료 분야의 비전과 전략수립을 진두지휘하는 씽크탱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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