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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 제6회 QI 경진대회 열어
서울적십자병원, 제6회 QI 경진대회 열어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0.05.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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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혁신 및 고객 감동을 위한 개선 사항 연구 발표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박윤기)은 27일 적십자 간호대학 강당에서 직원 및 외부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적십자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QI 경진대회를 열어 고객서비스 향상 및 병원운영방안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효과성, 기술 수준, 접근성, 가용성, 이용자의 만족성, 지속성, 안정성에 중점을 둬 대회을 진행했다.

1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통원 외래 환자의 서비스 만족을 위한 개선 활동’을 발표한 수술실이 최우수상을 △‘예약부도율(MRI) 감소 방안’을 발표한 영상의학과와 ‘혈액투석 대기시간 예약제 도입과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인공신장실이 우수상을 받았다.

박윤기 병원장은 “오늘날과 같은 무한 경쟁 시대에 의료 수준의 전문화와 고객 감동을 위한 서비스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저마다의 업무에 적용하고 실천해 경쟁력을 갖춘 공공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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