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규 지음/양병원 출판부 펴냄/1만 2000원
최근들어 30·40대에도 각종 암이나 뇌졸중·치매 등이 나타나는 등 암과 성인병 및 심혈관계질환의 발병이 많아지면서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적지 않은 비용과 짧지 않은 시간을 들여 건강검진을 받고 난 후 '정상'이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 환자는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양병원 양형규 의료원장이 이러한 궁금증을 알기쉽게 풀어낸 <닥터 건강검진-자신만만 검진결과 활용하기>를 펴냈다.
이 책은 건강검진을 받고 난 후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이나, 이상소견에 대한 설명, 복잡한 수치에 관한 설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또 각종 검사 이후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수록하고 있으며 의심질환과 관련 검사까지 소개하고 있어 건강검진과 관련된 여러가지 궁금증을 풀어준다.
저자는 "모든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은 가장 현명한 대비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인이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그 수치를 이해, 활용해서 현명한 건강관리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했다"고 밝혔다
(☎02-480-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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