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9주년 기념 음악회·선교주간 행사 열어
부산본부세관·장승포신협 진료협약 체결
부산본부세관·장승포신협 진료협약 체결
고신대복음병원은 노후한 시설과 병동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외래진료를 시작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3층 로비에서 송도 바다를 전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명시스템과 안내판을 전면 교체, 밝은 병원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아울러 멀티비전을 설치, 환자들이 진료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고신대복음병원은 17일부터 고신선교주간을 맞아 선교부흥의 밤을 시작으로 18일 김성수 고신대 총장을 초청, '하나님이 원하시는 단기 의료 선교여행 만들기'를 주제로 선교 심포지엄을 열었다. 19일에는 병원 3동 마당에서 바자회를 비롯 창원극동어린이합창단과 고신의대 관현악단을 초청,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선사했다. 20일에는 로뎀 현악4중주단(단장 이수철·주안장로교회 음악감독)을 초청, 개원 59주년 음악회를 열였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기념 행사에 앞서 지난 10일 부산본부세관에 이어 11일 거제도 장승포신협과 진료협약을 체결,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조성래 원장은 "고객들에게 좀 더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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