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6월 19일 제1회 척추 학술대회
척추센터 개소 기념…장한 초대 소장 임명
인제대는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개소를 기념, 6월 1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제 1회 해운대 척추 학술대회를 연다.
정형외과에서 이춘기(서울의대)·조재림(한양의대)·안연환(영남의대)·이준규(충남의대)·정재윤(전남의대)·유재원(조선의대) 교수가, 신경외과에서 신원한(순천향의대)·윤도흠(연세의대)·김현집(서울의대)·김재도(고신의대)·조경석(가톨릭의대) 교수와 오성훈(나누리병원) 과장 등 척추분야를 주도하는 양대 외과의 내로라 하는 전문가들이 좌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 16개 대학병원 신경외과와 정형외과에서 척추 질환을 도맡고 있는 25명의 교수진들은 경추·요추·척추 변형의 원인과 치료는 물론 합병증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한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초대 소장(정형외과)은 "척추센터 개소를 기념해 그동안 척추질환 발전을 이끌어 온 교수진들을 모시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평소 척추를 전공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의사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6월 12일까지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051-797-0240∼1 전택수 부교수)로 하면 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의협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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