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의 75.4%, 여자의 경우 78.6%가 딸에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시키겠다고 응답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오진경·임민경 박사팀이 한국갤럽을 통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전화 조사한 결과다.
현재 국내에 나와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으로는 MSD의 '가다실'과 GSK의 '서바릭스' 등이 있으며, 여아의 경우 각각 9~26세, 10~25세에 접종하도록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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