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개선 등 활력소 역할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청년이사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윤구 심평원장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청년이사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빨리 가려면 혼자갈 수 있지만 멀리가기 위해서는 함께 가야 한다"며 직원간의 원활한 소통과 팀워크 및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요즘 젊은 직원들이 일과 생활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이면서 청년이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심평원의 청년이사회는 2005년 주니어보드로 출범한 후 4기 58명의 청년이사들이 현장의 소리전달,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조직 내에 신선한 활력소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올해의 활동도 기대된다.
앞으로 심평원의 제5기 청년이사회는 경영전략회의 참석, 경영리포트 제작^배포, 소통프로그램 운영, 핵심인재육성 자기계발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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