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피부병리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피부과 영역에서의 인간 유전체 연구에 대한 특강 등을 마련했다.
특히 대회 첫날인 17일에는 `메디컬 스킨 케어'를 주제로 마련한 시사포럼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피부관리실'의 유사 의료행위에 대한 피해사례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학회 관계자는 이같은 피부관리실의 불법 의료행위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부작용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으며, 주변 의료기관에게도 심각한 타격을 안겨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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