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6 06:00 (금)
제일병원 최우수 여성전문병원 선정

제일병원 최우수 여성전문병원 선정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10.02.10 12:3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경제신문·한국소비자포럼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
일동제약 2개 부문 수상…소비자 101만 명 만족도·선호도 조사

▲ 여성병원 부문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은 목정은 원장.
제일병원이 '소비자가 직접 꼽은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제일병원은 9일 하얏트 리젠시룸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병원 부문을 수상했다.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으로 마련한 상으로 올해 8회를 맞고 있다.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하이트·피죤·파리바게뜨·한국도자기·금호렌터카·신한은행·여성크로커다일·아이비클럽·자이·미래에셋자산운용·정관장·신한카드·미스터피자 등 59개가 이름을 올렸다.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소비재·내구재·서비스 중심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와 선호도를 평가, 전 국민의 소비생활에서 가장 높은 체감 가치와 기대 가치로 사랑 받고 있는 부문별 국민 브랜드를 선정하여 알리는 취지로 제정됐다. 사위원단은 사전 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뒤 지난 12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이용, 101만 명의 일반소비자 투표로 만족도와 선호도를 조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목정은 원장은 "제일병원은 개원이래 반세기 동안 오직 여성건강과 여성의학발전에 매진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전문병원임을 자부한다"며 "제일병원 브랜드에 걸맞게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만을 비롯해 여성질환 진료 건수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일병원은 지난해 여성암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3년 동안 추진해 온 리모델링공사를 마무리하고 초일류 여성전문병원으로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제 부문(아로나민)과 여성용품부문(나트라케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브랜드 대상에 나란히 선정됐다.

아로나민은 1963년 첫 출시 이후 47년 동안 발매하고 있는 장수의약품,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씨플러스·아로나민아이·아로나민이엑스 등 다양한 성분을 보강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종합비타민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나트라케어는 소비자의 건강·편리성·친환경 소재 등을 강조한 신개념 생리대 브랜드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