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이사(안철수연구소)와 변주선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대림성모병원 행정부원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준 서울대 총장은 16일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철수 대표이사와 변주선 회장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안 대표이사는 198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변 회장은 64년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기념식에는 권이혁 전임 총장(성균관대 이사장)과 김재순 총동창회장을 비롯 1998년 자랑스런 서울대인 수상자인 이문호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