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국하는 '해외긴급구호대'는 15일 아이티에 파견된 1차 긴급구호대와 교대해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의료지원과 구호활동 등을 펼친다.
국립의료원과 한국보건국제보건의료재단이 7명과 9명의 의료진을 지원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은 2명의 단원을 파견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파견되는 의료진은 복지부가 시행한 해외 재난 구호 교육을 마친 우수한 인력으로 아이티 긴급구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차 구호팀 명단
의사=강태경 (국립의료원 응급의학과) 김훈(응급의학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박재찬(내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조준성(국립의료원 내과) 박종민(국립의료원 외과) 장선호(이비인후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최정철(이비인후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약사=윤필연·이정수(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간호사=권현주 ·김정남 ·서주영(국립의료원) 이미영(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응급구조사=조선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행정지원=양희만 ·오충현(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왕석(국립의료원) ·최재홍(한국국제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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