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2011년 학술대회 슬로건 공모작 발표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이 2011년 열리는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최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의협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성덕)는 지난 1세기 동안 한국의료의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기약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10월 30일 의사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했다.
이 공모에는 모두 212개의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전남 곡성군 행정공무원 김종현 씨의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이 영예의 최우수작에 뽑혔다.
시상은 2010년 1월 있을 예정이며, 당선자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33차 종합학술대회는 2011년 5월 13~1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제33차 의협 종합학술대회 슬로건 당선작
△최우수작 (상장 및 상금 100만원)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 (김종현, 전남 곡성군 행정공무원)
△우수작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미래도약 선진의료, 온 국민의 행복의료 (김두희, 경기도 평택 우리가정의학과)
세계속의 선진의료, 국민속의 소통의료 (박형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과)
△가작 (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의술로 건강소통, 인술로 감동소통 (김지용, 중앙대 경영학과 3학년)
세계일류 선진의료, 국민위한 대한의협 (김경진, 충남 예산 혜민의원)
건강한 한국인, 건강한 세계인, 중심되는 한국의료 (유연수, 경북 칠곡 산울림병원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