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병원, 제2회 감염관리 아카데미
순천향대병원 감염관리실은 '전염병의 대유행(Pandemic)에도 흔들리지 않는 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11월 30일부터 4일까지 제2회 감염관리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1시간에 따라잡는 감염관리 ►감염관리대상 미생물 배우기 ►격리지침과 격리의 실천 ►항균제이해의 지름길 ►의료환경에서 사용하는 소독제 ►부위별 감염의 진단사례와 관리 ►보건근무자의 감염노출 ► 성매개 감염병을 공공보건의 관점으로 이해하기 ►의학통계야놀자 등의 내용을 다뤘다. 강의는 김태형·이은정 교수(감염내과)와 최태윤 교수(진단검사의학과) 등이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백아영 간호사는 "병원에서 항생제 내성이 있는 격리 환자를 본 후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환자와 가장 가깝게 만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 감염관리실은 체계적인 감염관리 교육과 감염예방전문가 육성을 위해 매년 감염관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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