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프레스센터서 18개 부문별 시상식
<해밀이야기>는 직원들에게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는 매개체이자 병원을 찾는 고객과 국민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산재의료원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월간으로 발행하는 <해밀이야기>는 빛깔별 건강관리 방법·영화이야기 등 테마기획을 통해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의의 사고를 입은 산재환자들이 재활치료를 통해 병마를 이겨내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이야기>는 지난 2007년 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내보·사외보·전자사보·웹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사보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기관·개인 등 18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2002년 비즈니스저널리즘의 중요 영역인 방송부문과 사진부문을 신설했다. 2003년 웹사이트와 홍보영상물 부문을 비롯해 해외특별상인 '뉴욕페스티벌상'과 '스티브상'을 신설한데 이어 2009년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부문과 블로그 부문을 신설, 조직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중앙부처·지자체·기업·협회 등에서 모두 800 여종이 응모,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