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결과는 교육부가 BK21 사업에 참가한 439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1차년도 실적을 평가·보고한 BK21사업 1차연도 평가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이 평가에서 연세대 BK21 의과학사업은 제도개혁, 사업목표, 체제운영, 시범운영 등 4개 분야에서 타 사업단에 비해 골고루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 결과에 따라 1차년도에 이어 2차년도에도 36억9천9백만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BK21사업은 교육부 주관으로 국내 대학의 연구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원 중심의 고급인력을 육성하고자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학문분야에 2000년부터 연간 2천억원씩 7년간 1조4천억원을 지원하는 국가적 기획사업이다.
연세 의과학사업단은 의생명분야 3개 사업단 중 하나로 의학 및 치의학분야의 우수연구업적 및 연구능력을 가진 교수 116명 34개팀으로 구성돼 `유전자 조절과 질병치료'를 주제로 다각적인 측면의 의학연구 수행 및 우수연구인력 양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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