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텍스제약은 빠른 이담작용과 진경작용을 가진 디메탈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메탈정은 빠른 이담작용으로 소화불량·복부팽만감·구토·구역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며, 빠른 진경작용으로 담도운동이상증·담낭절제술 등에 의한 늑골하부통증·상복부통증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특히 담낭절제술 전 후의 환자에게 투여 할 때 10~20분 사이에 담즙분비량을 4~6배까지 증가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약물기인성 소화불량과 임산부의 오심·구토개선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더불어 소화불량치료제로서는 드물게 보험이 적용되며, 기존의 당의정에서 필름코팅정으로 제형을 개선시킴으로써 당의정에 비해 붕해·용출이 뛰어나 약효발현시간이 향상되었으며 'sugar free'로 당뇨환자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밖에 전문소화제로서 간장약과 제산제 등과도 병용투여가 가능하며 간독성을 유발하는 암모니아 배출을 촉진시키므로 간세포를 보호해 간기능개선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텍스제약에 따르면 디메탈정은 유럽에서도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전문약이며, 디메크로틴산 마그네슘 5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녹색의 필름코팅정으로 성인 1회 1정, 1일 3회 식전에 복용하며 보험약가는 9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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