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석 원장(광주 남구·문현석통증의학과의원장)과 김연동 과장(전남 화순·성심병원 통증의학과)은 9월 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세계통증학회가 주최한 세계통증인터벤션전문의 시험(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 FIPP)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FIPP는 전 세계의 통증관련 전문의들이 모여 통증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필기를 비롯 사체를 이용한 실기 및 구두 시험 등 모두 10시간에 걸쳐 치르는 고난이도의 시험으로 아시아권에서는 합격자가 드물고 국내에서도 현재까지 7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미국의 중재적통증의학 전문의 최종시험과 동등한 자격이 주어지는 '세계적 의학고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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